다자녀가구 특례전세 대출 보증 지원제도를 통하여 누가 어떻게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특례전제자금보증의 일반적인 대상은 금융소외계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, 자자녀가구의 경우에도 일반전세자금보증 대비 취급 요건을 완화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물론 보증요건에 부합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은행의 심사 결과에 따라서 대출 가능 여부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점 유의하시어 알아두신다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.
다자녀가구 특례전세
다자녀가구의 주거비 경감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으로 보다 수월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특례보증의 주된 내용으로는 상환능력별 보증한도 및 은행내부등급인 CSS평가를 생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
다자녀가구 특례전세 대출 대상
우선적으로 민법상 미성년 자녀 수가 2명 이상임을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로 입증이 가능하여야 하며, 아래의 요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.
- 임차보증금 7억원(지방 5억원)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
- 임차보증금의 5% 이상의 계약금을 지급한 세대주
- 본인 및 배우자(결혼예정자 포함)의 합산한 주택보유 수가 1주택 이내인 경우
- 2020년 7월 10일 이후 본인 및 배우자가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하지 않아야 함
- 보증 대상 목적물이 노인복지중택인 경우에는 노인복지법에서 정하는 입소자에 해당할 것
지원내용 및 신청기한
최대 2억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80%까지 대출금액의 90%를 공사가 보증합니다.
대출신청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날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.
신청절차 및 방법
우선적적으로 대상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라면 취급 은행을 통해 상담을 받아 보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취급은행으로는 국민, 광주, 기업, 농협, 대구, 수협, 신한, 하나, 우리, 부산, 경남, 전북, 제주은행 및 토스뱅크가 해당합니다.
일부 은행의 경우 인터넷 혹은 모바일에서 전세대출 및 보증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모바일 신청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으로 문의를 하시길 바랍니다.
구비서류
- 보증신청서 및 약정서, 개인정보제공 동의서
- 주민등록등본, 신분증 사본
-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(사본), 계약금 지급 영수증, 임차대상 목적물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
- 소득증빙서류(공사 홈페이지 참고)
👉 한국주택금융공사
다자녀가구 특례전세 대출 신청 전 필독사항
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대상자(계약자 본인)도 중요하지만 대상물(부동산)도 상당히 중요합니다.
특히 시세나 권리관계에 따라서 대출이 불가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특례전세 대출을 알아보기 보지 마시고
해당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계약하고자 하는 금액을 바탕으로 대출을 먼저 상담 받아보시거나,
정 불안한 경우에는 특약사항으로 특례전세 대출 불가 시 계약금을 반환해주는 조건으로 인정해주는 계약으로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의외로 전세계약 이후 대출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것도 “임차인”의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물론, 모든 임대인이 해당 조건을 수용해 주지는 않습니다. 따라서 부동산을 통해 계약을 하는 것이고 쌍방이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.